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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1주 차 - (메디포스트) 제대혈 보관으로 미래를 대비하다. 주식을 하면서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했던 주식을 꼽으라면 단연 알앤엘바이오다. 줄기세포 관련 회사로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라XX 회장의 경영방식 때문에 탈이 많았던 회사이기도 하다.요즘은 주식에 관심이 줄어들어 잘 모르겠다. 아무튼, 바이오 주에 관심을 기울이던 시기… 늘 눈에 들어오는 기업이 있었다. 바로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대장 주로 제대혈 보관과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그리고 한창 바이오 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 때 코스닥에 차병원이 상장되었고 줄기세포 관련 뉴스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곤 곧 제대혈 보관사업에 뛰어들었다. 주식하면서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기업을 나는 어제 둘 다 만나게 되었다.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서 말이다. 이전에는 이런 행사가 있다.. 2012. 6. 10.
rewrite rule 예외처리하기 RewriteCond $1 !^(daerew\.php|image|css|daerew\.txt) 위 구문은 daerew.php, daerew.txt, image폴더, css폴더 다음 라인에서 나오는 rewrite rule에서 예외하라는 의미이다. 2012. 1. 2.
김해 연지공원 어느 날 발길이 닿았던 곳! 아~ 연지공원 2010. 8. 4.
스파밸리 보다는 허브힐즈 부산에서 대구 여행로 고고씽~ 모두 해마다 여름휴가를 떠나지만, 늘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다. 그래도 요즘은 휴양림이나 워터파크와 같은 테마파크 시설이 많이 생겨나서 괜찮은 것 같다. 작년에는 대운산 휴양림에서 대충 보냈고, 올해는 대구로 스파밸리로 향하기로 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통도 아쿠아환타지아에서 만족했고, 얼마 전에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를 다녀왔으니 가보지 못한 스파밸리로 향했다. 캘리포니아비치에서 햇빛에 심하게 시달려 스파밸리는 오후 4시 넘어서 들어가기로 했다. 이전 시간에는 다른 곳을 구경할 수도 있고, 4시 이후면 사람도 많이 빠져나갈 것이고, 햇빛도 덜 따가울 것이라 여겼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며 일정을 잡았다.부산에서 9시에 출발11:20 수성못 도착12:30 둘러보고 점심 먹기.. 2010. 8. 1.
Bye~ Fujitsu UMPC u2010! Welcome 아이나비 2008년 말인가 2009년 초, 웹서핑 중 눈을 사로잡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한창 노트북을 갖고 싶어 하던 때라 노트북을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나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었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고 태블릿과 터치스크린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오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더해진 노트북이 있었으니… 바로 일본 Fujitsu(후지쯔)에서 생산한 이른바 UMPC(Ultra Mobile PC)인 u2010이었다. 수일에 걸쳐 제품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고 출시하는 날을 기다렸다가 곧바로 서면 픽스딕스로 향했다. 픽스딕스에 들러 살펴보는데 옆에 있던 여친이 너무 작아서 실용성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미 콩깍지가 씐 내 귀에 들릴 리 만무~ 사겠다고 하니 상판이 은색인.. 2010. 8. 1.
못 파는 게 없는 중고나라 네이버 최다회원 수 보유 카페로, 카페 랭킹 1위인 중고나라! 자주 가는 사이트 중 예전에는 없었던 중고나라가 포함되었다. 인터넷 쇼핑몰의 최저가 보다도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새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물품은 중고나라를 먼저 검색해 본다. 여러 차례 중고나라를 통해 물품을 사다가 처음으로 물품을 팔아 보았다. 미니노트북 u2010을 올려봤는데 거의 하루 이내에 연락이 왔다. 연이어 테니스라켓, TV 수신카드 등도 어렵지 않게 거래할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된 디아블로2 CD까지도 팔 수 있었다. 이쯤 되면 못 사는 게 없고, 못 파는 게 없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다. 그것도 거래 성사가 비교적 빨리 된다는 것이 또 좋은 점이다. 다른 사람들이 올린 물품을.. 2010. 8. 1.
좀비같은 예비군 예비군 훈련 전날 친구와 얘기를 하다 예비군훈련 얘기가 나왔다. 주위에 누가 예비군 훈련을 간다는 얘기만 들어도 자기가 짜증이 난단다. 피식 웃어버렸다. 짧은 쓴웃음으로 대변되는 공감이라고나 할까…. 친구의 또 한마디에 박장대소했다. "예비군 훈련장 가면 다들 좀비 같다." 어제 예비군 훈련장에 가서 사람들을 유심히 봤다. 친구 말이 맞았다. 입소할 때 질질 끌면서 뚜벅뚜벅 걸어간다. 입소하자마자 목욕탕의자에 앉아 고개 푹~ 떨구고 흙이나 만지거나 눈감고 명상한다. 쉬는 시간 아무 데나 누워 있다가 조교가 부르는 소리에 스~~윽 일어난다. 밥 먹을 때 잠시 인간이 되었다가 훈련 시작하면 기다림에 지쳐 다시 좀비가 된다. 예비군 6년 동안 향방기본, 향방작계 등 수차례 예비군 훈련을 받으면서 고개 숙이고 .. 2009. 4. 30.
맥도날드 홈서비스가 즐겁다? 저녁을 7시쯤에 먹다 보니 이쯤이 되면 배도 고프고, 영화를 볼 때 입도 심심해진다. 그래서 퇴근길에 과자나 군것질거리를 사가거나 통닭을 시켜먹는 것이 작은 행복이다. 얼마 전 맥도날드도 배달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불과 2주 사이에 맥도날드 홈서비스를 3차례나 이용했다. 맥도날드 홈서비스는 중국집처럼 영업점으로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미스터피자처럼 전문 상담원이 주문을 받아 매장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한 번 이용한 전화번호는 상담원이 주소랑 특징을 기록해 두었다가 다음번에 주문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때 주소 등을 저장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구하지는 않았는데 이거 개인정보 침해가 아닌가?? ㅋ 맥도날드 홈서비스 전화번호 : 1600-5252 24시간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24.. 2009. 3. 2.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영화 보는 게 고작이었던 나는 얼마 전부터 영화 외에 다른 전시, 공연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콘서트,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등 내겐 남의 일만 같았던 문화생활이 점점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어릴 때 KBS홀에서 아빠와 함께 가서 본 어린이 뮤지컬 스크루지를 본 기억을 제외하고는 다른 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올해 1월 1일 연극 '70분간의 연애'를 봤던 것이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배우들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단연 소극장 연극 최고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어제 본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도 연극인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뮤지컬이라고 되어 있네…. 뭐 나에게 장르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영화보다 생생한 드라마를 한 편 봤다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더 자주 그런 .. 2008. 12. 7.
중국의 특이한 집단 주택 ː 객가인(客家人)의 주거 양식 토루(土樓) 네이버 지식iN을 보다가 흥미로운 제목을 발견해서 살펴봤다. (중국의 특이한 집합주택 '토루') 토루라는 중국의 집단 주거 주택인데 주성치의 쿵후허슬에서 본 듯한 독특한 형태로 궁금증으로 자아냈다. 중국의 역사와 관련한 건축물이라 좀 다른 견해의 내용도 있었지만, 검색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정리해 보았다. 그들은 "중국의 유대인"이라 불린다. 토루(土樓 / TuLou) 는 중국 객가인(客家人)들의 주거양식이다. 객가인은 외지에서 온 사람들, 타향에 사는 사람들이란 말로 삼묘족의 후예라고 한다. 중국의 유대인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 수천만 명(5~8천만)이 흩어져 살고 있으며 대만인구의 15%가량, 동남아시아 화교의 상당수가 객가인이라 한다. 이들은 머리가 좋고 부지런해서 유대인들과 세계 상권을 쥐고 다툴 .. 2008. 3. 4.
고(高) 퀄리티 사진으로 말한다. Landscapes2.0 웹서핑을 중 우연히 'Landscapes2.0'이라는 멋진 사진 사이트를 하나 발견했다. 국내 디카(사진) 고수 집단(?)인 레이소다처럼 뛰어난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웹 사진관을 구축하고 있다. 풍경 사진을 주제로 하는 'outdoor-photos'를 중심으로 누드와 여성의 매혹적인 사진을 위주의 'glamour-photos', 인물 사진을 주제로 하는 'portrait-photos' 동물 위주의 사진을 주제로 하는 'animal-photos'가 연계되어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레이소다에 비해 참여하는 작가가 적고, 자료도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국내에 흔한 사진커뮤니티처럼 작고 평범한 외국 사이트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지만 사진을.. 2008. 2. 10.
부산에서 운전연습 하기 좋은 곳? 동래에서 천문대까지 도착하는 데에는 차로 40분가량 걸렸고, 차에서 내려 10분가량을 걸어야 했다. 평일 밤이라 차도 안 막히고, 천문대 올라가는 길에 차나 사람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으슥할 정도로 한적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주차장 쪽에 도착했는데 천문대 규모에 대해 주차장 시설이 아주 좋았다. 주차장은 크~~은데 주차된 차는 두 대 정도뿐이고, 운전연습을 하는 차가 두어대 보였다. 딱 보니 주차장이 운전 연습하기에 딱 좋게 보였다. 천문대의 특성상 평일이라면 낮에도 그리 사람이 많지 않을 테니 운전 연습하기에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밤에는 사람이 더 없으니 운전 연습도 하고 데이트 즐기기에도 딱 맞겠다 싶었다. 천문대 전망대에 올라 김해의 야경도 보고 말이다. 천문대 예약까지 한.. 2008. 1. 8.
불리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자신을 합리화시키지 마라. 어느 날 공자에게 마을 사람이 찾아와 한 수 여쭈길 "공자님 우리 집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제사를 지내도 좋을까요?"하고 물으니 공자 왈 "제사를 지내도 좋다."고하다. 며칠 후에 또 다른 마을 사람이 찾아와 여쭈길 "공자님 우리 집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제사를 지내면 안 되겠지요?"하고 물으니 공자 왈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하였다. 이걸 옆에서 지켜보던 제자가 하도 이상하여 공자에게 여쭈길 "공자님 어찌 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그리 의견을 달리하십니까?"하고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모름지기 제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이거늘 전자는 그럼에도 제사를 지내려는 마음이 있기에 그리하라 일러준 것이고 후자는 그걸 핑계 삼아서 제사를 지내려는 마음이 없음이니 둘 다 각자의 마음대로 하도록 일러준 것이니라... 2008. 1. 5.
2007 대선, 손학규는 기호 몇 번인가요? 손학규를 그리워하는 것은 나뿐인가? 2007. 12. 16.
우리도 영웅 시리즈가 있었나? 얼마 전 '록키 발보아', '슈퍼맨 리턴즈', '스파이더 맨3' 3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본 적이 있다. '스파이더 맨 3'을 보면서 화려한고 실감 나는 CG에 감탄했고, '슈퍼맨 리턴즈'에서 나온 슈퍼맨 테마곡을 들으며 옛 기억을 떠올렸으며, '록키 발보아'를 보면서 실베스타 스텔론의 노익장에 감탄했었다. 할리우드 영화의 특징을 꼽으라면 영웅주의가 아닐까? 이들 외에도 배트맨, 엑스맨… 00맨 등의 공상적 영웅은 물론 007 제임스 본드, 람보와 같이 현실적 영웅까지…. 혹자는 이런 영웅들이 00주의, 00주의를 표방한다느니 말들이 많고 그런듯하지만, 영화를 그저 영화로만 놓고 보았을 때 상상을 경험케 해준다는 의미에서 영화 속 영웅들은 정말 우리 마음속의 영웅일지도 모른다. 세 편의 영웅 시리즈물을 보.. 2007. 12. 16.
네이버 '지식iN'에서 등급 '고수'의 위치. 네이버 지식iN을 보다가 이벤트 창 하나를 발견했다. '대선후보가 지식iN 고수에게 묻습니다' 클릭해서 내용을 보니 '답변은 지식iN 고수 등급 이상의 회원만 가능합니다.'라고 적혀있고, 아래에 왜 고수 등급 이상만 답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버튼이 있었다. 내용이야 관심 없지만, 지식iN 고수 등급 이상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 자료가 있었는데 지식iN에서 고수 등급 이상은 평균 3년 동안 약 940개의 답변을 해왔고, 이것은 소설책 약 3권, 주간지 10여 권의, 신문사설 30개월분의 양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2007년 11월 30일 기준으로 고수 등급 이상 회원은 약 6,600명이고, 전체 회원의 0.05%라는 수치도 알려주었다. 이걸 보고나니 막연하게만 보이던 등급이 조금 새롭게 보.. 2007. 12. 9.
전영록 노래에 대한 이해는 없다. 하지만 내 관점에서 노래를 잘 부르고 못 부른다는 것에 대한 어정쩡한 기준은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인순이나 이선희 등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개성 있는 음색이나 창법의 가수를 선호하고 인정한다. 그런 면에서 남들은 노래 잘한다고 인정하지 않는 김원준이나 장나라를 나는 노래 잘 부르는 가수라 여기고 있다. 오늘 TV에서 '불후의 명곡'이라는 코너를 봤다. 지난번에 김종서 편을 잠깐 봐서 어떤 코너인지 대략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전영록이 나왔다. 출연한 가수의 히트곡들을 얘기하며 당시의 방송도 보여주기도 한다. 오늘 전영록 편을 보면서 그를 뮤지션이라 인정해주고 싶었다. 어릴 적 조용필과 전영록이 라이벌로서 최고의 위치에서 경쟁했었던 기억이 난다. 조용필이야 많은 가수.. 2007. 7. 29.
아~ 예비군! 드디어 3일간의 고통스러운 예비군 훈련(동미참)이 끝났다. 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은 일 중 하나가 이 훈련이 아닐까 싶다. 직장에서 눈치 보랴, 그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견디기 어려워 친구와 함께 가려고 맞추랴~ 이래저래 미루다 보충훈련에 참석해서 마지막 동미참 훈련인 4년 차 훈련의 끝을 봤다. 다른 블로거들의 예비군 관련 글을 보니 예비군훈련에 대해 비판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해서 군에 대한 역사 어쩌고저쩌고부터 시작하던데 난 그냥 내가 동미참 훈련 가서 했던 것을 그대로 적어보겠다. 두 말 필요없이 그 자체가 얼마나 부질없는 행위인지 알 수 있을 테니…. 참고로 동미참 훈련은 3일간 부대로 출퇴근하며 이루어진다. 1일 차 9시에 집결10시경… 첫 번째 훈련으로 사격이다. 한 사람이 6발을 쏘고 .. 2007. 7. 12.
사조영웅전 어린 시절 나는 책 읽기를 참으로 싫어했다. 중딩 때인가 고딩 때인가… 친구 재용이의 추천으로 영웅문을 접하게 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협지가 뭔지도 모르고, 정말 끝까지 일어본 책이라고는 한 권도 없었던 그야말로 책과는 담쌓은 놈이었다. 영웅문을 펼쳐 든 순간 나는 매일 같이 만화방에 무협지를 대여하러 들락거렸고, 며칠 만에 총 3부 각 6권으로 구성된 소설 영웅문을 독파해버렸다. 한 권도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 내가 18권의 책을 순식간에 읽어냈다는 것은 큰 사건이었다. 영웅문으로 시작하여 김용의 소설들을 중심으로 무협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그 시절~ 난 참으로 많은 무협지를 읽어 내렸다. 김용의 책을 읽다 보니 다른 시시한 무협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읽었던 것을 또 읽곤 했다. 그렇게 책과 .. 2007. 1. 19.
똥인지 된장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50년을 찍어 먹어도 모른다면 그놈의 혀를 잘라버려야 한다. 2006.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