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부일체

2006.01.28

still4.jpg

 

참으로 오랜만 영화 한 편 때렸네...ㅋㅋ
여친님이 계시니까 역시 영화를 보게되는구나...
나에게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를 뽑으라면 생각나는 게....

"타이타닉" 과 "두사부일체" 다.
타이타닉은 웅장한 스케일의 웃음과 감동을 받았던 영화고...
두사부일체는 어찌보면 유치할지 몰라도 통쾌한 웃음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영화다. 원래가 코믹물을 좋아하다보니.....

두사부일체를 보면서 선생(박준규)을 밀치며 반항하던 장면에서 주먹을 불끈쥐고, 녀석을 후려 패던 정준호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통쾌함을 맛보았었다. 지난 내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말이다.

투사부일체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전편만 못했던 것 같지만 여전히 나는 이 영화를 보며 끝날 동안 내내 웃음을 놓지 않았다. 돈 아깝지 않은 영화다. 우리의 교육현실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아내고는 있지만 그러한 것은 웃음속에 파묻힌다. 마지막에 감동을 주고자하는 것이 조금은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은 것이 90년대 성룡의 코믹액션물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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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김동원최명안 2008.12.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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