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자신을 합리화시키지 말라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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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자에게 마을 사람이 찾아와 한 수 여쭈길

"공자님 우리 집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제사를 지내도 좋을까요?" 하고 물으니

공자 왈 "제사를 지내도 좋다."고하다. 

 

며칠 후에 또 다른 마을 사람이 찾아와 여쭈길

"공자님 우리 집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제사를 지내면 안 되겠지요?"하고 물으니

공자 왈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하였다. 

 

이걸 옆에서 지켜보던 제자가 하도 이상하여 공자에게 여쭈길

"공자님 어찌 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그리 의견을 달리하십니까?"하고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모름지기 제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이거늘

전자는 그럼에도 제사를 지내려는 마음이 있기에 그리하라 일러준 것이고

후자는 그걸 핑계 삼아서 제사를 지내려는 마음이 없음이니

둘 다 각자의 마음대로 하도록 일러준 것이니라." 

 

우리는 환경을 핑계 삼아 자신을 합리화시키려는 이유를 만들려고 하는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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