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였나...

2006.08.15

조카는 어제 나랑 같이자고.... 점심때가 다되어 일어나서 샤워하고나니 누나 내외가 왔다.

점심 먹으러 가는줄만 알았는데 계곡 물에 발이라도 담그자며 김밥 7줄 사서 범어사로 향했다. 엄마랑 누나네가 나무 그늘아래서 쉬는 동안 나는 혼자서 카메라 들고 범어사 절과 계곡들을 돌아보며 놀았다. ㅡ,.ㅡ;

비교적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도 했지만 오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것이 소나기라 사람들은 개의치않고 저마다 피서를 즐겼다.

절간에 가니 제를 지내는 일가도있고, 무슨 법횐지 사람들 가득 모여 스님이랑 경 읽는 곳도 있고...

 

 

계곡으로 내려오니 물놀이하고 책 읽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상당수가 동양화놀이에 빠져들 있더군.... 그런자리엔 꼭 막거리나 소주도 함께~ 눈쌀 찌푸려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범어사에서 좀 쉬고 갑자기 태종대 얘기가 나와서 도시고속도로를 타고 태종대로 향했다. 주차할 곳이 없을만큼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땀만 삐질거리다 돌아왔다.

집에 도착에서 나름대로 약계탕 한 마리씩 하고 돌아왔지.... 누나가 말하길 오늘 한 일 중에 제일 잘 한 일이라나 뭐라나 ㅋㅋ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결코 휴식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나에게 있어 휴식이란 스타크래프트 실컷한 뒤 맛나는 음식 옆에 두고 배깔고 TV보다 잠드는 것이 최고의 휴식인 것 같다.


  1. 예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 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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