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식목일이었네?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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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중순쯤 되면 다음달 계획을 잡기 위해 달력을 본다.

지난 3월에도 어김없이 달력을 넘기며 4월의 하루하루를 예상하며 계획을 잡았다.

 

'음~ 4월 5일 식목이이군...

이제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제외 됐지만,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얘기를 해줘야 겠군.' 하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오늘이 며칠인지도 모른체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그만 그 얘기 하는 것을 잊었던 것이다.

 

뉴스 볼 시간도 없고, 거의 유일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인터넷 신문이라 하루에 두어번씩 포탈의 뉴스를 보는데.... 식목일과 관련한 기사를 보지도 못했던 것이다.

5일 새벽 네이버에 접속했을 때, 로고가 왜 이렇지 하고 무심코 지나쳐 버렸는데 식목일이라 그랬던 것인데... ㅜ,.ㅜ

 

뭐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역시 식목일은 그저 쉬는 날일 뿐이었지만,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나서부터는 식목일의 존재 자체도 잊게 되는 것 같다.

 

한글날과 함께 식목일이 다시 공휴일로 제정되었으면 좋겠다.

꽃 한송이 나무 한 그루 심어본 적 있나 싶지만, 살아가면서 한 번은 하지 않겠는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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