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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air2

김해공항 - 타오위안 국제공항 - 타이베이 메인역 김해국제공항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金海國際空港) 22시 05분 출발 비행기인데, 연말이라 사람 많을까 봐 7시에 공항에 도착했다. 역시나 사람이 미어터졌다. 하지만 역시나 창구를 미리 열지도 않았다. 대략 5분 전부터 딱 2시간만 열고 오픈한다 하니 서둘러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창구가 어디서 열릴지 모르는데, 저가 항공이니만큼 좌측 맨 구석에 4~5개 정도 창구가 열렸다. 창구가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줄을 쫙~ 선다. 한 시간가량은 줄 선다고 시간 보낸다. 창구가 2시간 동안 열리는데, 한 시간 정도면 긴 줄이 사라진다. 따라서 특별히 면세점 쇼핑할 거 아니면 비행 한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도 인터넷으로 미리 사 둔 면세품 찾고도 시간은 충분하다. 타이완 타오위안국.. 2016. 3. 14.
대만 여행에는 V AIR 브이에어: ★★★★ 대만 여행을 찾다 우연히 발견한 브이에어 광고! 이때만 해도 처음 들어보는 항공사였다. 하지만 눈길을 잡아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제주도 보다 싼 가격이다. 내가 본 배너는 프로모션 광고였다. 프로모션 항공권이라 금세 팔릴까 봐 서둘러 예매했다. 출발이 밤 10시라는 것만 빼면 만족스러웠다. 1. 수화물 보통 국내 항공사들은 1인당 수화물을 하나씩 서비스해주지만, 브이에어는 추가 비용을 낸다. 역으로 생각하면 수화물이 없으므로 표가 저렴해지는 것이다. 겨울이라 옷도 두껍고 성인 둘, 소아 둘에 3박 4일 일정이라 제법 짐이 있어 수화물을 신청했다. 1인당 15kg까지고 추가되면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 함께 신청한 구성원 4명이 모두 수화물을 신청했다면 4명의 무게가 합산해서 60kg을.. 2016.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