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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이미지 좌측 정렬시 내용이 적으면 아래부분 올라오는 문제 해결법 XE에서는 위 그림과 같이 이미지를 좌측으로 정렬하면 내용 아래에 있어야 할 첨부파일 부분이 올라오는 현상이 있다. html 작성으로 태그로 커버할 수 있지만 매번 그렇게 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스킨파일을 약간 손 보면 된다. 위의 문제는 div + css 조합으로 스킨이 만들어지다보니 생기는 문제인 것 같다. 스킨파일의 view_document.html 파일을 열어 102 라인 쯤의 {$oDocument->getContent()} 를 찾아 아래와 같이 소스를 삽입하면 된다. {$oDocument->getContent()} 여기에서는 view_document.html 파일에 직접 스타일을 적용했지만, css와 따로 분리해서 넣어도 된다. css 에 클래스를 만들어 넣고 이 부분만 넣어도 된다. 게시물별로 .. 2012. 1. 2.
젠장, KT를 통해 느껴 본 카타르시스~ 2000년도 인가… 지금의 아내인 당시 여친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번호도 멋지게 017-000-0000 골드번호를 두 개 받아서 커플로 사용했다. 얼마후 신세기통신은 SK와 합병하였고, 몇 년 후 우리는 함께 휴대전화를 바꾸며 KTF로 이동해 왔다. 그렇게 지금까지…. 2006년부터 5년 넘게 무리 없이 사용해왔다. 남들은 3G로 옮기며 최신 스마트폰을 들고 다녔지만, 둘이서 10년 넘게 사용한 번호를 지키기 위해 최신 기기에 민감한 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올해 들어서는 4G와 스마트폰 열풍이 더 거세지면서 보는 사람마다 바꾸라고 말이 많았다. 나는 번호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그런 말들이 대수롭지 않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아내에게는 작은 스트레스였나 보다. 아무튼, 올해 들어 KT는 2G 종.. 2011. 12. 7.
한없이 큰 사랑 ♥ 결혼식을 올리고 이제 두 달이 되어간다. 연애를 오래 한 탓인지 별다른 감흥은 없지만, 장인, 장모님을 비롯하여 새로운 식구들에게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새로운 사람들에게 잘하기 위해 기존의 내 사람인 엄마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 워낙에 무뚝뚝한 놈이라 이전에도 특별히 엄마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것마저도 소홀해졌다. 내가 결혼 후 혼자 지내시는 엄마…. '오늘은 엄마에게 전화 한 번 해볼까?' 하다가도 내일 해야지 하며 미뤘었다. 오늘 오랜만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며칠 전 1박 2일로 일하러 다녀와서 한 10일을 꼬박 아파서 누워 있었단다. "니는 결혼하더니만 전화도 한 통 안 하나?" 하신다. 내가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엄마는 "그래…." 하신다. 잠시 후 내가 일하는 곳으로 오셨다. 뭔.. 2011. 6. 17.
프러포즈 나는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무뚝뚝한 남자입니다.그렇다고 큰일을 잘 치르는 대범한 사람도 아니지요.하지만 한결같이 늘 그 자리를 지킬 줄 아는 의리있는 진돗개 같은 사람임은 확실합니다.당신을 줄기차게 만나 오며 많은 아픔도 주었겠지요….하지만, 지난날 내가 있어 든든하지 않았나요?늘 그래 왔듯 당신의 속은 좀 답답할지 모르지만,늘 그래 왔듯 그렇게 당신 곁을 지키겠습니다. 이미 모두가 허락한 일이지만, 정작 당신에게는 정식으로 허락을 받질 못했네요….당신 곁에서 늘 함께해도 되겠지요?늘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서로 앞서지도 뒤처지지도 않는 동반자가 됩시다.결혼합시다.사랑합니다. 2011. 4. 9.
연안부두 전망대를 아시나요? 거제도에 간 여친을 마중 가느라 연안부두로 향했다. 시간을 잘못 알아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여객터미널 이곳저곳을 살펴보다 위쪽으로 올라가 봤다. 아무도 올라가지 않던데 용기 내 올라가 봤다. 5층인가 6층에 오르니 전망대가 있고 푹푹 찌는 여름 날씨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이 끊이지 않고 불어대는 곳이었다. 더 좋은 건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부두의 특성상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아서 그런 것이겠지. 가끔 어둠이 내렸을 때 부두길 달리다 보면 조명 때문에 참 아름답게 보이는데 이 연안부두 전망대에서 보면 괜찮을 것 같았다. 아무도 없으니 돗자리 들고 고고씽~ ㅋ 2010. 8. 4.
김해 연지공원 어느 날 발길이 닿았던 곳! 아~ 연지공원 2010. 8. 4.
스파밸리 보다는 허브힐즈 부산에서 대구 여행로 고고씽~ 모두 해마다 여름휴가를 떠나지만, 늘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다. 그래도 요즘은 휴양림이나 워터파크와 같은 테마파크 시설이 많이 생겨나서 괜찮은 것 같다. 작년에는 대운산 휴양림에서 대충 보냈고, 올해는 대구로 스파밸리로 향하기로 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통도 아쿠아환타지아에서 만족했고, 얼마 전에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를 다녀왔으니 가보지 못한 스파밸리로 향했다. 캘리포니아비치에서 햇빛에 심하게 시달려 스파밸리는 오후 4시 넘어서 들어가기로 했다. 이전 시간에는 다른 곳을 구경할 수도 있고, 4시 이후면 사람도 많이 빠져나갈 것이고, 햇빛도 덜 따가울 것이라 여겼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며 일정을 잡았다.부산에서 9시에 출발11:20 수성못 도착12:30 둘러보고 점심 먹기.. 2010. 8. 1.
Cannon과 Sony 서비스센터 방문 나의 세 번째 디카는 2004년도에 구매한 Cannon Digital IXY 50 제품이고, 네 번째 디카는 2007년에 구매한 소니 사이버샷 DSC-H9 제품이다. 쭉~ 콤팩트 디카를 사용하다 하이엔드 디카로 넘어왔는데 결정적인 이유는 줌 기능 때문이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비교적 앞자리에 있었음에도 3배줌 디카로 얼굴이 잘 나오지 않았다. 학교 축제 때는 연예인을 찍으려고 했는데 역시 줌 때문에 한계가 느껴졌었다. 아무튼, 줌 때문에 하이엔드 디카를 샀고 본의 아니게 디카가 두 개가 생겨버린 채로 지금까지 지내고 있다. 하지만 녀석들이 나이가 들면서 잔병이 생겨 치료가 필요해 졌다. 컴팩트 디카는 외부 나사들이 모조리 빠졌고 모드 전환 스위치가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 하이엔.. 2010. 8. 1.
Bye~ Fujitsu UMPC u2010! Welcome 아이나비 2008년 말인가 2009년 초, 웹서핑 중 눈을 사로잡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한창 노트북을 갖고 싶어 하던 때라 노트북을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나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었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고 태블릿과 터치스크린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오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더해진 노트북이 있었으니… 바로 일본 Fujitsu(후지쯔)에서 생산한 이른바 UMPC(Ultra Mobile PC)인 u2010이었다. 수일에 걸쳐 제품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고 출시하는 날을 기다렸다가 곧바로 서면 픽스딕스로 향했다. 픽스딕스에 들러 살펴보는데 옆에 있던 여친이 너무 작아서 실용성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미 콩깍지가 씐 내 귀에 들릴 리 만무~ 사겠다고 하니 상판이 은색인.. 2010. 8. 1.
못 파는 게 없는 중고나라 네이버 최다회원 수 보유 카페로, 카페 랭킹 1위인 중고나라! 자주 가는 사이트 중 예전에는 없었던 중고나라가 포함되었다. 인터넷 쇼핑몰의 최저가 보다도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새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물품은 중고나라를 먼저 검색해 본다. 여러 차례 중고나라를 통해 물품을 사다가 처음으로 물품을 팔아 보았다. 미니노트북 u2010을 올려봤는데 거의 하루 이내에 연락이 왔다. 연이어 테니스라켓, TV 수신카드 등도 어렵지 않게 거래할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된 디아블로2 CD까지도 팔 수 있었다. 이쯤 되면 못 사는 게 없고, 못 파는 게 없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다. 그것도 거래 성사가 비교적 빨리 된다는 것이 또 좋은 점이다. 다른 사람들이 올린 물품을.. 201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