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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웹공장

Rhymix → Rhymix 마이그레이션 툴

by 대류 2023. 8. 6.

제로보드4에서 운영했던 여러 홈페이지들이 소실되고, 오류나고 폐쇄 시키고....

제로보드5를 잠시 맛만 본 후 XE로 직장 홈페이지를 만들어 10년(?) 가까이 운영했다.

XE 조차도 업데이트 지원이 끊기면서 Rhymix가 등장했지만, 

이제 웹제작에서 손을 땐 지 너무 오래고 본업도 바쁜 관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어느 한가한 날에 '라이믹스'를 살펴보다 기존 XE 폴더 위에 덮어 씌우면 된다는 말에 NAS에 설치 해놓았던 저장용 사이트에 테스트를 하다가 복구할 수 없는 지경에 사이트 하나를 날려 먹었다.

PHP 버전이나 백엔드에 대해 완전 무지했던 탓에 서버 환경은 고려하지 않은 나의 잘못이겠지...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어느날 직장에서 운영하던 나스가 맛탱이가 가면서 홈페이지가 망가지기 일보직전까지 갔다. 즉시 파일과 DB를 백업하고 그 때부터 십 수년 만의 삽질이 다시 시작 되었다.

 

NAS를 살리기 위해 HDD를 구입하고 시간을 쓰고 며칠을 삽질했고...

겨우겨우 NAS를 살려놓고 백업해 둔 홈페이지를 살리기 위한 삽질을 10여 일을 넘겼다.

하~ NAS에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또 십수년 만에 byus.net 에 계정도 만들었고

거기서 또 며칠의 삽질 끝에 겨우겨우 홈페이지를 복구 시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용량 문제가 생겼다.

NAS에서 운영하던 홈페이지는 용량에 대해 자유로웠는데... 호스팅 계정은 500mb가 기본이었다.

급한대로 1gb로 용량을 증설하고 다시 NAS로 돌아가기 위해 또다시 며칠을 삽질

 

NAS에 복구 시키는 것까지 성공 시켰다.

DB를 이전하는 방식이 아닌 좀 노가다 스러워도 마이그레이션 툴이 있었으면 훨씬 쉽게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  XE타운에 글을 남겼더니 '똑띠'님이 자료를 공유해 주셨다.

 

아래 마이그레이션 툴은 XE → Rhymix 가 아니라 Rhymix → Rhymix 마이그레이션 툴이다.

 

migration.zip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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