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만든 일정표


순서

시간 

위치 

종류 

이름 

공연시간 

1

9:30 am FP+

africa

사파리

 kilimanjaro safaris

 

2

11시/12시/1시/2시

africa

공연

 Festival of the Lion King

25분

3

11:15 am FP+

pandora


 Navi river journey

 

4

12:30 pm FP+

dinoland

공룡

 Dinosaur - 자동차 형태의 공룡 탐사 스토리

캐릭터 식당

5


점심식사

 아무데나

20분

6

1시/3시

dinoland

공연

 Finding Nemo-the musical

30분

7

 

asia

어트렉션

 칼리 리버 래피즈 - 물에 젖음

 

8

 

asia

어트렉션

 Expedition Everes

 (무서움: 대기시간 20-50분)

 

9

 

dinoland

공연

 벅스라이프4D (it's Tough to be a bug)

 

10



캐릭터

 미키&미니 캐릭터 만남 (대기시간 20-30분)

뷔페

11

3:30 pm

   숙소로 이동 

12

4:30 pm

   셔틀타고 공항으로 이동 

13

7:30 pm

   달라스 출발 /공항에서 저녁 식사 




간단 후기


1. 사파리는 특별할 것 없는 그냥 동물원이다. 애니멀 킹덤에서 패스트 패스로 꼭 써야 하는 곳이지만, 차라리 엡콧을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2. Navi river journey, Dinosaur 특별히 재밌지는 않았던 것 같다. '칼리 리버 래피즈' 같은 것들도 우리날 놀이동산에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결과적으로 애니멀 킹덤은 비추다.


3. 디즈니 월드에서 제일 무섭다는 놀이기구가 'Expedition Everes'란다. 조카가 하도 타고 싶다길래 패스트 패스도 없는데 일반 줄에서 기다렸다.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어 10분도 안 기다리고 탔다. 놀이기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걸 타야 한다.


4. 사파리는 차가 금방금방 지나가니 동물을 느긋하게 볼 여유가 없다. 애니멀 킹덤은 반나절이면 충분히 볼 수 있다. 그러니 스프링스나 다른 파크와 함께 보거나 다른 일정이 함께 있으면 좋다. 우리처럼 마지막 코스로 넣어도 좋다.


5. 아바타의 배경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사진이 기가 막히게 나온다.




 Pandora – The World of Avatar는 정말 잘 꾸며 놓았다. 




 동물에 가까이 가지는 않는다. 동물이 다양한지도 잘 모르겠다. 환경이 우리나라와는 비할 바 아니지만...



 식사가 거의 이런 것뿐이다. 우리 딸은 매일 치킨 너겟으로 연명했다.



Posted by 솔파파 대류

아내가 만든 일정표


순서

시간 

위치 

종류 

이름 

공연시간 

1

9:30 am FP +

sunset boulevard

어트렉션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2

 11am

sunset boulevard

공연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25분

3

 

echo lake

캐릭터만남

 Celebrity spotlight

 

4

 11:40am

echo lake

점심식사

 Hollywood&vine

캐릭터 식당

5

공연시간 1:15~1:45pm

도착시간 12:45~1:05

echo lake

공연

 Indiana Jones

20분

6

2:30pm

echo lake

공연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30분

7

상시

animation courtyard

공연

 Meet Disney Junior Pals

 

8

상시

animation courtyard

공연

 Voyage of the little mermaid

 

9

3pm FP+

pixar place

어트렉션

 Toy story mania

 

10

4:25pm

muppet courtyard

저녁식사

 Mama Melrose's Ristorante Italiano Dinner

뷔페





간단 후기


1. 위 표에서 점심과 저녁은 전날 매직 킹덤에서 다이닝을 경험한 뒤 취소해서 점심은 일반 레스토랑에서 먹고 저녁은 디즈니 스프링스로 이동해서 먹었다. 어디를 가나 햄버거류 피자류가 대부분이라 먹는 것이 조금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2. 유니버셜에 '워터월드'가 있다면 디즈니에는 '인디아나 존스'가 있다(?) 잔뜩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만 했다. 다른 기구를 타거나 공연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나머지 패스트 패스는 좋았다.


3. 공연 잘 보는 자녀가 있다면 미녀와 야수를 추천한다. 늦게 들어가면 너무 멀어서 흥미가 떨어진다. 30분 전에 가면 앞쪽에서 볼 수 있다.


4. 스타워즈 군단이 계속 돌아다니고 캐릭터들이 중간중간 공연도 한다.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있는 동안 여러 번 만나게 되니 사진 찍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여자 캐릭터가 엄청 예쁘고 미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정상적인 체형이다.




▲ 메모리 메이커를 신청해서 사진을 찍으면 장소에 따라 캐릭터가 추가 되기도 한다.


▲ 캐릭터를 만날 때 종이와 펜을 준비해 가면 사인을 받을 수도 있다. 우리도 현지 아이들이 하는 거 보고 급히 구해 왔다.


▲ 파크 안을 계속 돌아다닌다.


▲ 예상 외로 실망스러웠던 인디아나 존스 공연

Posted by 솔파파 대류

아내가 만든 일정표


1년 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우리가 갔던 10월 초는 비수기라고 한다. 그래도 사람이 꽤 많았지만, 도쿄 디즈니만큼 기다리다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당시 만 5살 딸이 공주를 너무 좋아해서 놀이기구보다는 공주와 캐릭터 만나는 것에 더 치중했다.



 순서

시간 

위치 

종류 

 이름

1

9시 입장

main street usa

어트렉션

 월트 디즈니 월드 레일로드 20분

 매직킹덤 입구에서 레일로드 타고 fantasy land로 이동

2

11am FP+ 

(11~12시)

fantasyland

캐릭터 만남

 Meet Rapunzel and Tiana at Princess Fairytale Hall

3

상시

fantasyland

캐릭터 만남

 Meet Ariel at her grotto - 인어공주 만남 - FP+가능

4

상시

fantasyland

캐릭터 만남

 Meet Tinker Bell at Town Square Theater - FP+가능

 5

상시

fantasyland

캐릭터 만남

 Meet Cinderella and Elena at Princess Fairytale Hall - FP+가능

6

미정

fantasyland

캐릭터 만남

 Meet Tigger and Friends near the Many Adventures of Winnie the pooh
 - FP+가능

 7

미정

fantasyland

캐릭터 만남

 Meet Peter Pan in Fantasyland

 8

미정

fantasyland

캐릭터 만남

 Meet Alice in Wonderland at the Mad Tea Party

 9

12:30pmFP+

(12:30~1:30)

fantasyland

어트렉션

 Peter Pan's Flight 피터팬 플라이트

 10

 

fantasyland

어트렉션

 매드 티 파티(Mad tea party):이상한 나라 엘리스 테마 스핀형 놀이기구

 11

 

fantasyland

어트렉션

 세븐 드워프 마인 트레인(seven dwarfs mine train)

 12

 

fantasyland

어트렉션

 덤보 더 플라잉 엘러펀트(dumbo the flying elephant)

 13

 

fantasyland

어트렉션

 Under the Sea ~ Journey of The Little Mermaid (대기 15-40분)

 14

 

fantasyland

공연

 벨과 함께 하는 마법 이야기 (대기시간:15-45분) 미녀와 야수 연극출연

 15

 

fantasyland

공연

 미키 필하매직(mickey's philharmagic)-fantasyland

 16

 

fantasyland

볼거리

 라푼젤 성

 17


fantasyland

볼거리

 신데렐라 성 둘러보기

 18

2pm FP+

 

공연

 페스티벌 오브 판타지 퍼레이드(Disney  festival of fantasy parade)
 -12분, 오후 2시/FP+사용시 자리 예약

 19

3:20pm

main street usa

식사

 the clystal palace

 20

5:20pm FP+

(4:40~5:40)

Frontierland

어트렉션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21

 

adventureland

어트렉션

 매직 카페트 알라딘 (the magic carpets of aladdin)

 22

 

adventureland

해볼것

 스위스 페밀리 트리하우스(swiss family treehouse) - 나무위 집에 올라가보기

 23

 

liberty square

어트렉션

 리버티 스퀘어 리버보트 (liberty square riverboat)-liberty square

 24

 

tomorrowland

어트렉션

 투머로우랜드 스피드웨이 : 미니어처 자동차를 직접 운전 (대기 15-40분)

25 

 

tomorrowland

어트렉션

 스페이스 마운틴 (space mountain)

26 


main street usa

공연

 Once Upon A Time

 27

8pm FP+

 

공연

 Happy HalloWishes Fireworks - Mickey's Not-So-Scary Halloween Party





간단 후기


1. 우리는 3일 내내 다이닝을 예약했었다. 맛있는 음식과 캐릭터도 만날 수 있기에 기대가 컸다. 첫 번째 다이닝 이후 우리는 남은 이틀 다이닝을 취소했다. 캐릭터와 만나는 것까지는 좋았다.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낮지만 참을 만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하면 만족할 수 없었다.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여겨 우리는 다이닝은 하루로 만족했다. 우리 구성원 7명이서 $350 정도 였으니 거의 40만 원에 달한다.


2. 위 표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은 우리가 패스트 패스로 이용했던 것들이다. 모두 완벽히 만족했다.


3. 위 표에 있는 일정 중 대부분을 소화했던 것 같다. 매직 킹덤은 다이닝만 빼고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 우리는 매킥 킹덤에서만도 상당 수의 공주들을 만났다. 우리 딸에게는 최고의 하루가 아니었을까?


▼ 다이닝에서 캐릭터와 만나는 것은 좋았다. 식사는 뷔페 종류도 적고 뛰어나진 않았지만, 먹을 만 했다. 다만,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싸다.






▲ 불꽃놀이 시간이 가까워 지면 기다리다 잠깐씩 잠드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개장할 때 들어오니 다들 몸 상태가 비슷할 것이다. ㅋ

Posted by 솔파파 대류

디즈니 월드에 가기로 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국내 블로그에는 충분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런던 중 가뭄의 단비 같은 사이트를 찾았다. 이 블로그 하나만보면 다른 정보는 굳이 찾지 않아도 될만큼 우리는 큰 도움을 받았다.


http://mydisneytrip.tistory.com


이 블로그를 정독하고, 사람들이 올린 질문글을 살펴보고 나면 큰 어려움 없이 드지니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1. 메모리 메이커는 꼭 신청 한다.


우리는 7명의 가족이고 DSLR과 미러리스 그리고 각자의 휴대전화로 많은 양의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메모리 메이커로만 얻을 수 있는 사진들이 있다. 자이로드롭에서 떨어질 때 찰나의 순간 등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이나,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때 등 우린 다녀와서 메모리 메이커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몇 명이든 대표 1명만 하면 된다. 어플에서 그룹으로 묶어 놓으면 함께 다니지 않아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전문 사진사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사진이 많았다. 필수는 아니지만, 강력 추천




2. 올랜도 공항에 내려 디즈니 월드까지 가는 길을 검색할 필요 없다.


낮선 땅 미국에서 국내선을 탄다니 약간 떨리기도 했지만, 올랜도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셜이 목적일 것이다. 그런만큼 비행기에서 내리면 어디로 가야할지 대번에 알게 된다. 1도 검색할 필요 없이 공항의 안내만으로 디즈니 리조트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3. 디즈니 내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터진다.


숙소는 물론이고 각 파크와 디즈니 스프링스까지 로밍이고 포켓파이고 필요 없다. 와이파이가 빵빵하다. 




4. 숙소에 물이 부족하다.


여행을 준비하며 디즈니 숙소로 아마존에서 구입한 물을 택배로 보내는 사람이 있는 것을 봤다. 디즈니 리조트 마다 식당들이 있긴 하지만, 숙소에서 제법 걸어야 한다. 우리 방은 걸어서 5분 정도 였는데 물 받으러 다니는 것도 일이었다. 더운 지방이다 보니 물이 많이 필요하다.


파크 내에는 음수대가 곧곧에 있다. 그런데 시원하지 않으니 먹고 싶지 않다. 시원한 물은 파크 내 레스토랑 안에 들어가면 있다.


※ 음료를 무한대로 받을 수 있다는 디즈니 컵을 많이들 구매한다. 파크에서도 들고 다니는데 여러 명이 아니라면 하나만 사서 대표가 나눠줘도 괜찮을 것 같지만, 들고다니기 번거롭다. 


※ 파크 돌아다니다 물을 참 많이 마셨는데도 갈증이 매우 심했다. 그 때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탄산이 갑자기 땡겨서 스프라이트를 하나 사먹었는데, 갈증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미국 사람들이 탄산을 많이 먹는 게 그런 이유인가도 싶었다.


▲ disney refillable mug


5. 간식을 미리 준비해 가라.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많이 불고, 실내에 에어컨은 강하고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갈증도 심하고 군것질이 하고 싶어 진다. 포장마차 같은 곳에 파는 도리토스 하나 집었는데, $3.25란다. 헐~ 이왕이면 숙소로 물과, 음료, 간식 등을 배달 시켜 놓으면 딱 좋지 싶다. 파크 내에는 간식이 다양하지도 않다.




6. 햇살이 강하고 에어컨이 매우 강하다.


이것은 디즈니 뿐만 아니라 미국은 다 그런거 같다. 밖은 햇살이 살을 파고들만큼 따갑고 실내에 들어가면 에어컨이 너무 강해서 춥다. 아이들은 콧물을 흘릴 정도다. 아이들을 위해 얇은 긴 소매 옷이 필요하다.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품이다.




7. 흡연자들은 파크 입구에서 가이드 맵을 꼭 챙겨서 흡연구역을 체크 한다. 


미국에는 담배피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고모 말로는 미국 흡연율이 15%대란다. 아무대서나 담배필 수 없으니 흡연구역을 잘 파악해 놓고 중간중간 휴식을 그 근처에서 하는 것이 좋다.




8. 디즈니 스프링스에 초대형 디즈니몰이 있고 거기에 모든 파크의 제품이 다 있다.


파크 마다 특색에 맞게 판매하는 제품이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파크 마다 기념품 샵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디즈니 스프링스에서 한 번에 다 볼 수 있으니 무조건 건너 뛰어라.


※ 스프링스 내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에 가보면 디즈니 캐릭터 옷이 있다. 디즈니 매장 보다 여기 옷이 더 괜찮은 것 같다.




9. 디즈니 월드에서 본 미국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긴바지를 입은 사람은 거의 없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절대 다수가 트레이닝복이다.

- 남성 대부분은 문신이 있다.

- 흑인과 동양인은 잘 보이지 않는다.

- 매너가 매우 좋다. 내 앞에만 지나가도 sorry sorry를 연발 한다. 우리가 동방예의지이라고? -_-




10. 파크↔숙소↔공항 셔틀 이동


디즈니 월드 내에서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 거리는 대부분 30분 이내에 도달 한다.

공항에서 우리 숙소(아트오브애니메이션)까지 40분 걸린 것을 제외하고는 이동하는데 30분 이상 걸린 적은 거의 없었다.

파크 간 이동이나 디즈니 스프링스나 모든 곳이 무료 셔틀로 편하게 이동 가능하고 딱 보면 딱 알 수 있게 되어있으니 미리 공부하거나 걱정할 필요 없다. 

모든 직원들이 전 세계 관광객을 상대하기 때문에 매우 친절하고 콩글리쉬에도 알아서 잘 설명해 준다.




11. 올랜도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우리가 미처 대비 하지 못했던 것은 올랜도 공항의 상태 였다. 식사하고 올랜도 공항에서 탑승장으로 가는데 보안검색대가 전쟁터다. 검색게이트 수도 적은데 검색을 꼼꼼히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오래 걸렸다. 보안검색대 통과까지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결국 비행기에 가장 늦게 타는 승객이 되고 말았다.

Posted by 솔파파 대류

올랜도 디즈니 월드는 4개의 테마파크와 2개의 워터파크, 1개의 쇼핑타운이 있다. 그 밖에 게임센터나 골프장, 야영장 등이 있는데, 일반적인 관광객이 가지는 않고 정보도 없으니 그런 곳은 패스~


Theme parks

매직 킹덤 Magic Kingdom, 1971

엡콧 Epcot, 1982: 

헐리우드 스튜디오 Hollywood Studios, 1989

애니멀 킹덤 Animal Kingdom, 1998


Water parks

타이푼 라군 Typhoon Lagoon, 1989

블리자드 비치 Blizzard Beach, 1995


Shopping Village

디즈니 스프링스 Disney Springs, 1975


우리는 올랜도에 3일을 머물렀다. 시간 여유가 더 있다면 엡콧과 워터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갔겠지만 제한된 시간에 가장 대표적인 곳을 가기 위해 노력했다.


1일 차 - 매직킹덤 

밤 11시가 넘어 디즈니 숙소에 도착했다. 곧바로 자고 일어나 매직킹덤으로 향했다. 매직킹덤은 파크 중 가장 먼저 지어진 만큼 대표성이 있는 파크니 무조건 간다.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미키 등 매직킹덤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9시 개장 때부터 저녁 8시 불꽃놀이까지 꽉 채우고 나왔다. 


2일 차 - 헐리우드 스튜디오 + 디즈니 스프링스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toy story mania가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5시 정도 되니 더는 볼 것이 없었다. 그래서 일정에 없던 디즈니 스프링스로 향했다. 


디즈니 스프링스는 예전에는 디즈니 다운타운이라고 했는데 이름이 바뀐 것이다. 여기는 대형 쇼핑몰이고 호수와 버스킹이 있고, 식당이 많아 쇼핑 겸 저녁 식사 하러 많이들 온다.


3일 차 - 애니멀 킹덤

실질적 면적은 더 클지 모르지만, 우리가 관람하는 코스는 가장 짧아 저녁에 공항으로 가야 하는 우리는 마지막 코스로 애니멀 킹덤을 선택했다. 결과는 참 잘한 것 같다. 딱 반나절 둘러보면 웬만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제부터 중요하다. 만약 누군가 코스를 추천해 달라거나 내가 다시 간다면 위와 같은 경로로 가지 않을 것이다.


1. 매직킹덤은 하루를 잡으면 된다.


2. 헐리우드 스튜디오와 애니멀 킹덤을 묶어서 하루를 잡아도 된다. 또는 엡콧을 묶어도 된다.


3. 그리고 3일 차에는 워터파크를 가고 디즈니 스프링스를 가면 좋겠다.


- 각 파크마다 파크의 특색에 맞는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그런데, 디즈니 스프링스에 어마어마한 디즈니 샵이 있고 그 안에 각 파크에서 파는 거의 대부분이 다 있다. 그러니 각 파크에서 기념품 샵을 들락거리는 시간을 줄이면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헐리우스 스튜이오와 애니멀 킹덤은 절대 종일 볼만한 곳은 아니다. 엡콧은 안 가봤지만, 세 파크 중 두 개를 묶어서 가보면 되겠다.


- 처음 올랜도 여행을 준비할 때 마이애미 비치를 가고 싶었는데 무산되어 유니버셜 쪽에 새로 생겼다는 '볼케이노 베이'나 디즈니 '타이푼 라군'으로 가고 싶었다. 하지만 역시나 시간적 제약으로 가지 못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파크 두 개를 하루에 묶고 하루는 워터파크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언제 미국 여자들의 비키니를 보겠는가....

Posted by 솔파파 대류

우리의 미국 여행 중 댈러스에서의 일정은 고모님이 리드해 주시니 신경 쓸 필요 없지만, 올랜도까지의 왕복과 디즈니 월드에서의 모든 것은 우리가 준비해야 했다.


올랜도 디즈니 월드를 가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며 엄청난 크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우리는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야 했다. 평생에 한 번 가기 어려운 곳에 가는데, 사전 준비 없이 덜컥 갔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밖에 없는 크기다. 과연 월트 디즈니 월드는 얼마나 큰 것일까?




DISNEYLAND RESORT - 510 acres (Walt originally bought 160 acres)
Disneyland - 85 acres
Disney's California Adventure - 55 acres (will expand to 67 acres with Carsland)
Downtown Disney - 20 acres

WALT DISNEY WORLD RESORT - 25,000 acres (Walt originally bought 27,400 acres, but pieces have been sold off)
Magic Kingdom - 107 acres
Epcot - 305 acres
Disney's Hollywood Studios - 135 acres
Disney's Animal Kingdom - 410 acres (500 including parking lots)
Disney's Typhoon Lagoon - 56 acres (this may include parking lots)
Disney's Blizzard Beach - 66 acres (this may include parking lots)
Downtown Disney - 120 acres (this may include parking lots)
Pleasure Island - 8 acres
ESPN Wide World of Sports Complex - 220 acres

TOKYO DISNEYLAND RESORT - 494 acres
Tokyo Disneyland - 115 acres
Tokyo DisneySea - 176 acres

DISNEYLAND RESORT PARIS - 4,800 acres
Disneyland Paris - 140 acres
Walt Disney Studios Paris - 62 acres

HONG KONG DISNEYLAND RESORT - 311 acres
Hong Kong Disneyland - 55 acres (will expand to 68 acres with Grizzly Gulch, Mystic Point and Toy Story Land) 

▲ 출처: http://disneyology.blogspot.com/2010/03/disney-park-and-resort-sizes.html




크기를 논할 때 주변 시설들까지 포함하는지에 따라 다른데, 위에서 리조트라고 표현한 것은 그러한 시설을 포함한 것이다.

A 파크에서 B 파크로 이동할 때, 파크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 등 모든 범위가 디즈니 리조트에 포함된 것이다.


쉽게 보면,

안양, 오산, 목포보다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크기가 크다.

서울 면적의 1/6 정도 된다고 한다.

25,000 acres로 제곱미터로 표시하면 101,171,411㎡가 된다. 에버랜드가 148,000㎡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도쿄 디즈니랜드보다 웬만한 디즈니 월드 파크 하나의 크기가 크다.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는 

4개의 테마파크,

2개의 워터파크,

1개의 쇼핑타운,

27개의 디즈니 테마 호텔, 7개의 호텔 (비 디즈니 계열)

그 외에 캠핑장이나 골프시설 등이 다수 있다.




▼ 디즈니 월드 리조트와 각국의 디즈니랜드 크기 비교



Posted by 솔파파 대류



미국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얼마나 될까?

환전은 얼마를 해 가야 하나?


아래에 우리가 미국에서 실제로 쓴 비용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본다.

환전은 공통비용 $2,000, 우리 가족(3인) $1,000 환전 했고 $200 남겨 왔다.

  


가족 A = 4인 가족 (아빠, 엄마, 12살, 5살)

가족 B = 3인 가족 (아빠, 엄마, 5살)




1. ESTA 비자 신청비 


인터넷으로 어렵지 않게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가족 A = 65,100

가족 B = 49,696




2. 여행자 보험


가족 A = 32,000

가족 B = 14,000 아빠가 너무 건강하다고 엄마와 아이만 가입했다.




3. 항공료 (대한항공)


비행기 비교적 일찍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올 때는 인천에서 부산행 내항기 표가 없어… 할 수 없이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서 국내선을 타고 김해공항으로 돌아왔다. 인천에서 김포로 이동하는 비용을 제외한 비용이다.


김해 - 인천 - 댈러스 - 인천 - 김포 - 김해


성인 1인 1,909,300 / 초등 및 5세 아이들 1인 1,456,000


가족 A = 6,730,600

가족 B = 5,274,600




4. 사전 준비물 (공통비용)


가족 A = 839,250

가족 B = 839,250


아이를 위한 갤럭시 탭 (헤드셋, 보호필름, 케이스) X 2 (각 가정에 하나씩) = 1,230,000

댈러스 큰고모님 가족 드릴 선물 = 130,000

포켓 와이파이 X 2 = 69,000

미국에서 먹을 라면 = 16,000 

비옷 x 10 = 12,000

공항 식사 및 간식 = 56,000

인천→김포 리무진 30,500

공항 주차료 =  차 한 대로 두 가족이 같이 탐, 김해공항 장기주차장 9일 135,000




5. 디즈니 월드


댈러스-올랜도-댈러스 = 1인 286,400 (성인, 아동 동일) = 가족 A = 1,445,600 / 가족 B 859,200

숙소 + 입장료(파크 3곳) = 가족 A = 2,020,000 / 가족 B = 1,660,000

메모리 메이커 및 간식 (공통) = 230,000 = 가족 A = 115,000 / 가족 B = 115,000

디즈니에서의 식사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3끼 다 사 먹어야 하고, 3일 동안 우리의 아침 식사는 한국에서 준비해 간 햇반 + 컵라면과 현지의 간단한 빵과 과일이었다.




6. 기타 및 특이사항


우리는 고모 집에서 4박을 했고, 올랜도에서 3박을 보냈다.

고모 집에서 보낸 4박에는 숙박 비용과 대부분의 식비가 나가지 않았다.


댈러스에서 식사, 간식, 교통비, 박물관이나 행사 입장료 등과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3일 동안 식사한 비용 및 기타 잡비 등이 공통 비용으로 들어갔다.


기타 비용 (공통) 2,230,000 


그리고 가족 B는 쇼핑 및 비상금으로 1,000,000원을 환전해 가서 20만 원을 남겨 왔다.

80만 원은 대부분 쇼핑에 썼다.




7. 결과


두 가족이 갔으니 공통비용은 반으로 나눠서 들어간 총비용을 대략 추려 본다면 아래와 같다.


가족 A = 4인 가족 = 13,477,550 + 쇼핑 비용 100만 원이라고 가정 = 대략 1450만 원

가족 B = 3인 가족 = 11,041,746 + 쇼핑 비용 80만 원이라고 가정 = 대략 1200만 원


▲ 미국 큰고모 집에서 매일 아침 이렇게 한국보다 더 한국식으로 먹었다.




Posted by 솔파파 대류


2017년 추석을 포함한 10일 연휴는 다시 오기 힘든 기회이기에 누나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기로 정하고 어디를 갈 것인가를 놓고 긴 회의 끝에 미국에 가기로 했다.


미국 여행을 결정하고 설레기도 했지만, 예전에 호주 갈 때 12시간 비행하며 좁은 비행기에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에 걱정도 적지 않았다. 더군다나 아이들까지 동반하니 말이다. 때문에 우리는 장시간 비행에 대비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갤럭시 탭 2대와 아이들 장난감을 충분히 샀고, 공항에 일찍 가서 다리를 펼 수 있는 비상구 좌석 2개를 확보하여 어른들이 돌아가면서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도록 했다.


우리 두 가족의 구성원

성인 4

초5 여 1

4세 남 1

4세 여 1



"미국 어디를 갈 것인가?"




1. 처음엔 미 서부를 가려고 했다.


보통 미국 여행하면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를 묶어서 여행하는 서부와

워싱턴, 뉴욕, 캐나다를 묶는 동부가 대표적이다.


우리는 아이들도 있으니 아무래도 비행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서부 쪽으로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무엇보다 구성원 중 2명이 그랜드캐니언을 꼭 보고 싶다고 했기에 서부로 결정하고 각자 알아보던 중 문제를 발견했다.


샌프란시스코 - LA까지 차로 6시간, 비행기 1시간 30분,

LA - 라스베이거스까지 차로 4시간, 비행기 1시간,

라스베이거스 - 그랜드캐니언까지 차로 4시간 


땅이 크다 보니 도시 간 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차로 이동하는 걸 너무 싫어하고 아이들도 힘들어할 것 같아 서부는 포기하기로 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를 빼고 비행기로 이동해도 되지만 동부보다 서부가 상대적으로 가기 쉬우니 다음 기회에 가기로 했다.




2. 4살짜리 아이들을 위해 뉴욕을 포기했다.


우리가 서부를 다음 기회로 미룬 이유는 "미국 하면 '뉴욕' 아이가?"하는 구성원 누군가의 얘기 때문이었다. ㅋ 그리하여 빠른 태세 전환을 하며 동부 쪽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뉴욕, 워싱턴… 너무나 근사하다. 초등학생 조카까지는 괜찮은데, 4살짜리 꼬마들은 거기서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 비행시간도 최악이고 워싱턴과 뉴욕도 만만치 않은 거리다. 비싼 돈 주고 그 먼 거리를 갔는데, 뉴욕만 보고 올 수는 없잖아?



3.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곳으로~


고심에 빠진 우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회의하면서 각자 무엇을 원하는지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그러한 의견을 모아 결론을 내렸다.


자형: 텍사스레인저스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만 보면 된다.

누나: 디즈니 월드랑 댈러스 큰고모 집에 가고 싶다.

본인: 미국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다만, 올랜도 밑에 마이애미 비치에 가보고 싶다. 그것도 안 되면 디즈니 워터파크에 가보고 싶다.

아내: 별 의견 없다

초딩 조카: 미국에서 본인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싶다.

4살 꼬마들: 온 가족이 함께 어디 간다는 것만으로도 신난다.


친가 7남매 중 첫째인 큰고모님이 댈러스에 사시는데, 큰고모가 미국에 사는 50여 년 동안 일가친척들 중 큰고모가 사시는 곳에 다녀간 사람이 서너 명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한국에 꽤 자주 오시기 때문에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 외롭지 않았을까 싶다. 그의 아들, 그러니까 나에게는 사촌 형인 "J" 20년쯤 전에 한국에 왔을 때 한 번 본 것이 전부다.


그리하여 우리는 댈러스 큰고모 집에서 평범한 미국인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 최종 결론

- 댈러스 큰고모 집을 베이스캠프로 추신수 경기를 관람하고 댈러스 관광을 한다.

- 한국에서 올랜도로 바로 가는 비행기도 없으니 댈러스에서 국내선을 타자.

- 댈러스 큰고모 집에서 미국의 일상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한 후 올랜도로 간다.

-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큰고모 집으로 와서

- 댈러스를 둘러본다.


그렇게 우리는 부산-인천-댈러스-올랜도-댈러스-인천-김포-부산을 비행기로 날아다녔다.

Posted by 솔파파 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