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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남자12

주식 명언 & 철칙 2000년도 초반 주식하기 시작하면서 스크랩했던 글인데... 여전히 유효하네~ 나뭇잎 하나로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안다. 매도 시점을 놓치게 되면 어떤 결과가 오는가?매입 후 주가하락 => 본전 기다림 => 하락 추세만 구경하다 세월을 다 보낸다. => 기다림에 지쳐 매도 => 매도 후 상승 => 울화병 발생 이것만은 지키자 철칙 - 거래량 바닥에서는 팔지 마라. 거래량이 바닥을 친 후에는 반드시 폭등이 온다. - 신용이 많이 걸린 주식은 사지 말라. 신용한도가 가득 찬 주식은 천장 직전이다.- 매입 시세가 몰락하는 추세 시세가 바닥이다. - 최근 15년간 연간 최저가는 매년 1월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았다. - 중 소형주 투자의 최대의 위험성은 환금성이므로 가능한 한 1,000주 이상 투자하지 마라. -.. 2018. 11. 19.
등산과 인생 산에 처음 오를 때는 가파르지 않으니 편하고 쉽다.하지만 올라갈수록 숨이 차오르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쉬어가고 싶고 내려가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올라갈 때는 즐거운 마음에 웃고 떠들어 대지만 한참 올라가다 보면 서로가 묵묵히 말이 없어진다. 2018. 11. 12.
신뢰는 거울의 유리 같은 것이다. 신뢰는 거울의 유리 같은 것이다.한 번 금이 가면 처음처럼 보이지 않는다. Trust is like a mirroronce breaks you never look at in the same way again 2018. 11. 5.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당연해지면서 세상은 변한다. 당연함에 갇히지 마라. 모든 것이 당연하면 바꿀 것이 하나도 없다.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 박용후 Perspective Designer (카카오톡 홍보이사) 2015. 10. 15.
가난하게 태어난 건 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지만,가난하게 늙는 것은 자신의 잘못이다. 프랑스의 200년 전통의 빵집이 월세를 내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200년 동안 번 돈으로 건물을 샀어야지 하는 비난이 쏟아졌다. 2013. 3. 10.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종훈 교수의 인생교훈 갈까 말까 할 땐 가라. 살까 말까 할 땐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땐 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땐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땐 먹지 마라.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종훈 교수 2012. 11. 12.
2,000불짜리 가방과 50불 $2,000짜리 샤넬 가방 속에 $50을 넣어 다니는 것보다$50짜리 가방 안에 $2,000을 넣고 다닌다면결코 넌 $1이 급할 일은 없을 것이야. 2008. 3. 12.
불리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자신을 합리화시키지 마라. 어느 날 공자에게 마을 사람이 찾아와 한 수 여쭈길 "공자님 우리 집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제사를 지내도 좋을까요?"하고 물으니 공자 왈 "제사를 지내도 좋다."고하다. 며칠 후에 또 다른 마을 사람이 찾아와 여쭈길 "공자님 우리 집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제사를 지내면 안 되겠지요?"하고 물으니 공자 왈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하였다. 이걸 옆에서 지켜보던 제자가 하도 이상하여 공자에게 여쭈길 "공자님 어찌 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그리 의견을 달리하십니까?"하고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모름지기 제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이거늘 전자는 그럼에도 제사를 지내려는 마음이 있기에 그리하라 일러준 것이고 후자는 그걸 핑계 삼아서 제사를 지내려는 마음이 없음이니 둘 다 각자의 마음대로 하도록 일러준 것이니라... 2008. 1. 5.
사조영웅전 어린 시절 나는 책 읽기를 참으로 싫어했다. 중딩 때인가 고딩 때인가… 친구 재용이의 추천으로 영웅문을 접하게 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협지가 뭔지도 모르고, 정말 끝까지 일어본 책이라고는 한 권도 없었던 그야말로 책과는 담쌓은 놈이었다. 영웅문을 펼쳐 든 순간 나는 매일 같이 만화방에 무협지를 대여하러 들락거렸고, 며칠 만에 총 3부 각 6권으로 구성된 소설 영웅문을 독파해버렸다. 한 권도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 내가 18권의 책을 순식간에 읽어냈다는 것은 큰 사건이었다. 영웅문으로 시작하여 김용의 소설들을 중심으로 무협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그 시절~ 난 참으로 많은 무협지를 읽어 내렸다. 김용의 책을 읽다 보니 다른 시시한 무협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읽었던 것을 또 읽곤 했다. 그렇게 책과 .. 2007. 1. 19.
탈무드 탈무드를 지혜의 창이라고 했던가? 유대인의 필독서로 이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라고들 한다. 어릴 때 다들 한 번씩 읽는다는데 나는 얼마 전에야 녀석을 읽어볼 수 있었다. 화장실에 두고 볼일 볼 때마다 조금씩 읽었다. 글자 빽빽한 지루한 책인 줄 알았더니 일화들을 통해 배우는 일기 편한 녀석이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이해하고 나면 크고 많은 진리를 깨우칠 수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면 그저 여러 개의 교훈 있는 재미난 이야기에 불과할 것이다. 그런데 아마도 내가 읽은 인디북의 탈무드는 상당히 요약된 듯했다. 지나치게 말이다.ㅋㅋ 탈무드는 채근담이다. 타민족의 삶 속에서 지혜를 배우자! 탈무드 표지 이미지를 찾다가 탈무드의 내용을 웹으로 옮겨놓은 사이트를 찾았다. 한 번쯤 보면 좋을 듯. htt.. 2006. 6. 3.
특전사와 해병대 그러나 민간인 눈에는 군인 8명일 뿐 토끼가 아무리 눈빛을 강렬하게 발사해도 독수리에겐 그저 먹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독수리에게 채이지 않는 날렵함을 갖춘 토끼야말로 현명한 것임을…….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젠 알겠다. 2006. 5. 3.
남자의 방 vs 여자의 방 남자의 방남자의 마음엔방이 여러 개가 있데방마다 여자들이 하나씩 들어있는데중요한 건누가 가장 큰 방을 쓰냐는 거지 여자의 방여자의 마음엔 방이 딱 하나 있데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그 방에 들어오는 거지일단 들어오면단단히 잠그는 거야 개인적으로 아주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지만, 요즘은 여자도 남자의 방처럼 꾸미고 지내는 애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남자 많이 밝히는 애들이 있지….ㅋㅋ 한 소설가의 얘기인데 남자의 마음은 아파트이고 여자의 마음은 전셋집이라고 했다. 남자의 마음은 아파트와 같아서 마음속에 여러 개의 집을 가지고 있어 여러 명의 여자에게 동시에 마음을 줄 수 있지만, 여자는 전셋집과 같아서 그 집에 살 때는 정성을 다하지만 다른 집으로 이사하면 그전 집에 미련을 갖지 않게 되는 게 여자의.. 2006.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