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1 가문의 부활 그동안 보고 싶은 영화가 없어 영화관과 담을 쌓고 있었는데 여친이 보고 싶다 해서 그다지 땡기지는 않았지만, 영화 본 지가 오래인데다 코믹영화라 해서 봤지~. 투사부일체도 좀 그렇지만 이놈은 좀 심하게 억지웃음을 자아내려는 것 같았다. 코믹영화라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한 번이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옆좌석에 연인은 오버해가며 웃던데 거 참 웃기지 않은 코믹영화더만 ㅡ,.ㅡ; 영화를 보면서 신현준과 김원희가 참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특히나 김원희가 검은색 특수복(?)을 입고 나타날 때는 짧은 탄성이 날만큼이었다. 평소 각종 쇼 프로에서 코믹한 이미지만 봐오다 진지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니 다양한 색깔을 가지 배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통신카드 할인도 안 돼서 비싼 돈 .. 2006.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