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1 입원 52~57일 차 - 일반 병실로 오니 섬망이 나타났다. 입원 52일 차 5월 15일 (금) 9시 좀 안 돼서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병실 올라가야 하니 오전 중에 오란다. 10:00병원에 도착했다. 누나도 도착해 있다. 누나가 먼저 엄마 보고 왔는데 괜찮아 보이더란다.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나오길 기다리다 과장과 면담하러 갔다. 소장 안쪽에 구멍 나서 새는 곳 찾는다고 오래 걸렸단다. 그러면서 호스를 2개나 더 꽂았다고 했다. 10:20병실로 왔다. 숨을 크게 몰아친다. 10:38숨이 가쁘다고 호소해서 간호사가 왔고 과장에게 보고하라 했고 간호사가 급히 전화하러 나갔다. 10:40간호사가 손가락에 기구 끼우더니 산소 수치 쟀고 99%란다. 그리고는 오지 않는다. 10:48엄마가 계속 숨이 가쁘다 해서 다시 간호사를 불렀다. 다른 간호사와 교육생이 왔다. 혈압이.. 2015.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