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핵1 똥꼬 깊수키 - 치질(외치핵) 수술 일지 2014년 9월 13일 1차 수술 (2박 3일 입원)2014년 9월 25일 2차 수술 (당일 저녁 퇴원) 외치핵 진단을 받다. 몇 년 전부터 치질임을 알았다. 변을 보고 나면 항문이 밀려나와 케겔운동처럼 항문을 오므리며 힘을 가하면 들어갔다. 그러다 한 3년 전부터는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주 가끔 피도 났지만, 아픈 게 없고 병원가기가 두려워 방치하고 있었다. 그러다 최근에는 밀어넣어도 아예 들어가지 않는 혹같은 놈이 생겼다. 이 놈은 아무래도 항문의 외측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것 같았다. 통증도 있고 방치할 수 없어 동래항운병원을 찾았다. 병원이라면 질색이라 아파도 그냥 버티는 편이지만, 이건 방치하면 안 된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 수 있다. 병원엔 사람이 꽤 많았는데 크게 기다리지.. 2016.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