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RO1 입원 13~19일 차 - GASTRO ENEMA / 문합부 누출이 계속 된다. 입원 13일 차 4월 6일 (월)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9시에 병원에 왔다. 오늘 항문으로 무슨 검사 한다고 해서 누나는 휴가를 내고 나도 빨리 왔다. 내가 병원에 도착하니 누나는 조카 어린이집에 바래다주러 갔다. 일찍 일어난 탓에 병원에서 잠시 잠들었고 잠시 후 간호사가 검사받으러 가자고 왔다. 10:35영상의학과에 도착했다. 또 잔뜩 겁먹은 엄마는 어떻게 하는 검사인지 아프지 않은 지 오래 걸리는지 걱정했다. 간호사실에 적힌 걸 보니 GASTRO ENEMA라고 되어 있었다. 간호사에게 물으니 오래 안 걸릴 거라 하고, 방사선실에서 데리고 들어 간 사람은 좀 걸린다 하고, 정확히 어떤 검사고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 망할 놈의 A 병원! 인터넷 검색해보.. 201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