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교토의 역사(?) 관광을 원하시는 어른을 모시고 오사카로 떠났다. 어른을 모시고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여러가지로 신경을 쓰게 되었다.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나도 만족하셨고 나 또한 꽤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특히, 호텔의 위치가 상당히 만족스러워 소개해 본다.
Yamatoya Honten Ryokan Osaka 홈페이지 바로가기
야마토야 혼텐 오사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
- 도톤보리 강가에 위치해 있고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 난바까지 걸어서 10분, 지하철 닛폰바시역이 5분 거리에 있다.
- 호텔 정문이 도톤플라자가 바로 앞이라 공항에서 버스로 한 번에 올 수 있다.
- 길만 건너면 나오는 츠루동탄 우동 앞에는 대부분의 투어 버스가 모이라 데이(버스)투어 다니기에도 최적의 위치다
- 호텔 지하에 (작은)목욕탕이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다.
- 객실과 조식이 일본 전통식이라 어른들이 드시기에 좋다.
- 객실이 일반적인 호텔 보다 넓어 공간의 불편함이 없다.
공항에서 버스로 한 반에 올 수 있고, 돌아갈 때도 마찮가지라 편리함도 있지만, 그만큼 시간을 좀 더 누릴 수도 있다.
공항을 오가는 버스는 도톤프라자에서 이용하는데, 도톤프라자 바로 앞이 이 호텔이다.
그리고 호텔 옆에는 츠루동탄 우동집이 있는데, 패키지 여행객들 버스나 각종 데이투어 버스를 여기에서 이용 한다.
따라서 이 호텔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데이(버스)투어로 교토를 다녀오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위치가 아닐까 싶다.
▼ 호텔 입구에서 도톤프라자와 데이투어 승차장이 얼마나 가까운지 보여주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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