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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에서

가정을 버리는 남자는 죽어라!

by 대류 2006. 4. 11.



두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결혼하고도 다른 이성과 사랑할 수 있다.

가정을 두고도 또 다른 여자와 또 다른 가정을 이루고 싶을 수 있다. 

사람이지 않는가!

끊임없이 욕망이 샘솓아나는 인간이지 않는가!


누려라~ 원초적인 본능을 누려라~. 너도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이해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누리기 이전에 모든 책임을 각오를 해야 하고 누리면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누려라. 그것이 사람이다.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누리기만 한다면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다 말이다. 사람이면서도 왜 그것을 모르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할래야 이해할 수가 없다.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그냥 죽어버려라! 그것은 네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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