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1 현대 리바트의 비싼 식탁이 휘어져서야... 가구라고는 컴퓨터 책상밖에 사본 적이 없는 나에게 리바트와 한샘은 외국 기업과도 같은 브랜드였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장모님이 가구는 오래 쓰니 좋은 걸 사야 한다며 리바트를 추천하셨다. 처가 5남매 모두 리바트에서 혼수 가구를 장만할 만큼 그 믿음은 대단하다. 우리 결혼할 때 장롱이랑 침대, 책상이랑 책장을 샀고 이후 집을 넓혀 가면서 소파와 식탁을 추가로 구매했다. 가장 최근에는 책장과 장롱을 추가로 들여놓았다. 가구는 리바트 부엌은 한샘, 이것은 기본 공식과도 같은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대체로 원활하게 처리되었다. 가장 처음 맞닥뜨린 문제는 침대의 삐걱대는 소음이다. A/S 기사 말로는 집의 바닥면이 고르지 않아서 나는 소리라고 했다. 뭐 아무튼 침대 아래에 패드 .. 2015.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