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분유(엔파밀, 시밀락) vs 국산분유(임페리얼XO), 우리 아기는 어떤 걸로?
아내의 임신 과정에는 출산 관련 책을, 출산 후에는 육아 책을 보며 나름대로 공부에 매진했다. 초반에는 아기 때문에 정신없이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아내가 시키는 대로 했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후에는 아기가 먹는 모유와 분유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6개월 정도 모유를 먹이면 좋겠다고 여겼는데 생각보다 일찍 젖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4개월 차부터 분유와 혼합하기로 했다. 일단, 아내가 주변 대부분이 먹인다는 남양유업의 '임페리얼XO'를 주문해서 한동안 먹이고 있었고 나는 나름대로 분석에 들어갔다. 국내의 앱솔루트와 산양분유부터 노발락, 홀레, 압타밀 등 수입 분유까지 가격, 성분, 수급, 인지도, 사용기 등을 나름대로 파고들었다. 몇 주간에 걸쳐 국내 분유 중에는 '임페리얼XO' 수입 분유 중에는 '..
2013.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