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8 내 글이 인터넷 세상에 알려졌다. 얼마 전부터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블로그 글 수집사이트 올블로그를 알게 된 후로 블로그의 진정한 재미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렇게 블로그에 재미를 붙이던 중 많은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다. 하나같이 올블로그의 배너가 달려있었는데 그 아래에 "Dynamic Korea"의 배너도 달려있었다. 도대체 무슨 배너인데 "Dynamic Korea" 배너가 그렇게 많이 있을까 하며 검색을 통해 관련 글을 읽어 보았다. 하나를 읽게 되면 트랙백을 통하여 또 다른 글로 이동할 수 있었다. 이것이 블로그의 장점이겠지만…. 아무튼, 그 과정에 "Dynamic Korea" 배너가 많은 블로그에 게시된 이유를 알게 되었다. 한 블로거의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에 많은 것을 느끼고 느낀 바와 아는 바를 작성.. 2005. 6. 30. 제로보드의 nzeo.com 몰락하는 것인가? 2003년 8월 한 달 동안 240만 명이 다녀간 초대형 커뮤니티가 있다.사이트 빌더를 표방하며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정보로 넘쳐나는 제로보드 배포사이트인 엔지오 (http://www.nzeo.com)의 얘기다. 유용한 정보들이 넘쳐났고, 스킨과 팁들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활성화 된 사이트였다. 스킨이나 팁 하나 올리면 순식간에 댓글로 넘쳐날 만큼 활기찬 커뮤니티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좋은 스킨에도, 유용한 팁에도 댓글이 붙는 개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급기야 최근에는 아예 댓글조차 없는 게시물도 수두룩하다. nzeo 메인페이지에 있는 카운터를 클릭해보았다. 하지만 2005년 월평균 50만 HIT로 이하. 적지 않은 방문자 수이지만 예전보다 너무나도 줄어든 숫자였다.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카운.. 2005. 6. 24. 사랑비 BGM 스킨 모음 사랑비 BGM....참 좋은 프로그램인데 끝까지 운영되지 않아 안타깝다. 첨부된 파일에는 8개의 스킨이 압축되어 있다. 2005. 6. 22. 'Dynamic Korea'로 느낀 참여하는 네티즌 블로거의 힘! 웹서핑을 하다 보면 많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Dynamic Korea' 배너를 보았을 것이다. 'Dynamic Korea'는 국정홍보처 '국가이미지제고 종합대책'의 하나로 역동성 있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국가통합이미지다. 국정홍보처에서는 'Dynamic Korea' 홍보를 위해 수십억의 예산을 쏟아부으며 의욕적으로 추진하지만, 전략의 부재(不才)로 효과적인 홍보를 거두지 못한다. 문화관광위원회의 국정홍보처 국감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30억 원 예산을 들인 국가통합이미지 사업과 관련, 'Dynamic Korea' 로고를 사용하는 정부기관, 지자체는 국정홍보처 단 1곳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Dynamic Korea' 배너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국정홍보처의 노력도 정.. 2005. 6. 21. 나에게 더는 설레는 새 학기는 없다. 보통은 인생의 1/4을 학교에서 보낸다. 학교에 다닐 때는 탈출하고 싶기도 하지만, 난 늘~ 학교가 좋았다. 친구들이 있고, 선배와 후배가 있고, 여자도 있다. 밖에서 노는 것보다 늘~ 학교에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학교까지 가는 게 싫어서 그렇지 도착만 하면 집에 가는 게 싫었다. 늘~ 학교라는 곳을 좋아했다. 이제 내 나이 스물일곱…. 학교를 떠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한 사회로부터 나를 보호해주던 학교를 이제는 떠날 때가 되었다. 나에게는 마지막 한 학기가 남았다. 친구들과 떨어지기 싫어 새 학기가 오는 것이 싫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에게 새학기가 계속되기만을 바라는 간절함만 가득하다. 아쉽다! 너무나도 아쉽다. 떠나기 싫다. 나는 휴학을 해서라도 남아있고 싶다. 어쩌.. 2005. 6. 20. My hero 'Dearro' 김원준 내가 중딩 때였을 것이다. 지금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가요순위 프로를 당시에는 열심히도 봤었다. 당시 많은 학생이 그랬지만 무슨 시험공부 하듯이 종이에 가사를 적어놓고 외우거나 카세트테이프에 끼워진 가사를 늘 가지고 다니면서 노래를 외웠다. 어느 날 TV에서 참으로 잘생긴 가수가 화려한 의상과 경쾌한 리듬을 가지고 나타났다. 김원준… 아마도 1992년도였고, 노래는 '모두 잠든후에' 였다. 그 가수를 본 순간 내가 외워야 할 노래가 한 곡 더 늘었다. 그 어떤 배우보다도 잘 생겼고, 화려했던 가수였기에 그는 단번에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그렇게 그는 내가 최초로 좋아한 연예인이 되었다. 내가 고교에 진학하고 김원준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넘어 그는 나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2005. 6. 14. 학내정상화 촉구하며 가두집회 벌여 중앙운영위원들을 필두로 한 500여 명의 학생들이 민주로 입구를 점거하고 “학내정상화, 해결투쟁”을 외치며 가두집회를 강행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아 오후 12시부터 민주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6월 7일은 학교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개념 없이 힘겨루기만 하는 높은 양반들 뷁’이라고 적힌 쪽지들이 민주로 곳곳에 뿌리며 집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 5시 민주로는 각 학과에서 모여든 깃발들 사이에 속속 자리 잡은 학생들로 북적대기 시작했고, 이윽고 열린 집회에서 학생들은 조속한 학내 정상화를 외쳐댔다. 투쟁의 분위기가 고조되자 학생들은 “김대성 송”이라는 김대성 이사장을 비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경찰의 통제하에 민주로에서 TBN 방송국까지 20분여 동안 .. 2005. 6. 8. 총학을 비판하는 학생들… 과연 그럴 자격은 있는지? 총학의 집행부는 자원봉사자들이다. 학교로부터 아무런 혜택을 지원받지 않으며, 딱히 특별한 혜택이라고 한다면 밥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정도다. 방학이고 휴일이고 없이 일주일에 한두 번 회의에 참석해야 하고 학생복지를 위하여 고리타분하고 권위주의로 꽉 막힌 재단 측 사람들, 교직원들과 늘 이야기하러 다녀야 하고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학교에서 먹고 자기를 밥 먹듯이 해야 할 만큼 일거리도 부족하지 않다. 일반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다른 학생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일하는 것이 총학생회다. 그렇게 일해도 결과는 결코 빠르고 쉽게 얻어지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늘 말이 많다. 그들에게 일주일만 총학에 와서 일을 도와달라고 한다면 그들은 과연 뭐라고 할까? 도와주면 어떤 혜택이 있느냐.. 2005. 6. 7. 대진표.psd 학교행사 때 만든 파일 포토샵 원본 파일 내려받기 2005. 5. 22. 에디트플러스 컬러 설정 파일 (by navyism) 'navyism'님이 공유해주신 에디트플러스의 컬러 설정 파일 처음엔 검은 바탕이 낮설었지만 어느정도 사용하니 적응이 되어 편하다. 흰바탕은 오래보면 눈이 아프지만 검은 바탕은 흰바탕보다 눈이 편한 장점이 있다. 에디트플러스 폴더에 덮어씌우면 된다. 2005. 5. 22.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